서울 동작경찰서 © 뉴스1 임윤지 기자
배달 기사인 척하며 피자 가게에서 상습적으로 배달 음식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2일 3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0시 27분쯤 동작구의 한 피자 가게에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들어가 피자와 치킨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가게에는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픽업존'이 마련돼 있었는데, A 씨는 이를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에도 같은 가게에서 세 차례에 걸쳐 배달 음식을 훔친 혐의로 이미 검찰에 송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추적에 나선 끝에 지난 12일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