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케임브리지대와 ‘매년 공동 포럼’ 학술 협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1:58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와 매년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학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고려대 김동원 총장, 케임브리지대 데보라 프렌티스(사진=고려대)
고려대는 지난 13일 케임브리지대와 이러한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대학은 향후 5년간 매년 공동 포럼을 열기로 합의했다. 고려대는 “공동연구 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해 성과까지 이어가는 일종의 살아있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일회성 교류에 그쳤던 기존 국제협력의 틀을 깨고 중장기 공동연구를 착실히 쌓아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학술 협력 분야는 과학·기술·공학·수학·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를 망라한다. 고려대는 “교원·학생 교류, 공동연구, 학술·교육 자료 교환 등을 통해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데보라 프렌티스(Deborah Prentice) 케임므리지대 총장이 참석해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공동 서명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정은 고려대의 세계적 연구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교의 협력이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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