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한여름 더위…경상권 낮 최고 33도까지[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전국 내륙 곳곳에서도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영향예보를 발표하고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큰 일교차도 이어진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아침·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덥겠다.

하늘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비는 모레인 20일 오전 전남서부와 제주도산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충청권 5~2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10~40mm, 제주도 10~40mm 등이다.

기상청은 “더운 날씨 속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20일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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