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대상 AI 활용 특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7:35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영송관에서 사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29명을 대상으로 ‘똑똑 학습법 특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성인학습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학업과 실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더채움교육개발원 임소윤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질문, AI와 함께 만드는 나의 세상 ChatGPT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AI 개념과 일상 활용법부터 보건·의료 리서치, 발표자료 제작, 학술 데이터 관리, 데이터 분석·시각화, AI 윤리 등 생성형 AI 활용 전반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AI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교육 초점이 맞춰졌다. 문서 작성과 사례 관리, 자료 정리 등 반복 업무 효율화에 AI를 접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사진=대구보건대
최근 대학가에서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직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상담 기록 정리와 행정 문서 작성, 데이터 관리 업무 비중이 높은 만큼 AI 기반 업무 효율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 문제 등에 대한 교육 병행 필요성도 함께 제기된다.

특강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박지은 씨는 “AI를 어렵게 느꼈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학업과 실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윤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성인학습자들에게도 AI 활용 역량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전공과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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