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사진=연합뉴스)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등록된 리뷰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승진 기회, 급여·복지, 사내문화, CEO 지지율 등 5개 항목을 각각 5점 만점으로 평가해 총점 25점 기준으로 산정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총점 20.92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워라밸 점수는 3.97점이었지만 급여·복지 4.7점, 사내문화 4.18점, CEO 지지율 4.05점, 승진 기회 4.02점 등 나머지 4개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직자들은 “연봉과 성과급 만족도가 높다”, “복지 포인트와 제휴 혜택이 다양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잡플래닛은 “2025년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노사 합의 이후 보상 시스템과 사내 소통 방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위는 총점 20.3점을 받은 GS칼텍스였다. GS칼텍스는 워라밸 부문에서 4.73점을 받아 전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급여·복지와 승진 기회 부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랐다.
3위는 총점 19.5점을 받은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차는 워라밸과 사내문화, CEO 지지율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스코홀딩스가 4위, NH농협은행이 5위에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함께 국내 반도체 업계를 이끄는 삼성전자는 총점 16.18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승진 기회와 사내문화 부문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CEO 지지율과 워라밸 부문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이 밖에 KT, 롯데케미칼, LG전자, 한화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