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관, 교육격차 해소 위한 AI 기반 한국어 수업 점검

사회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후 04:27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8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카페에서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 자녀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4차 교육진담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6.5.8 © 뉴스1 김기남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교육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한 수업 현장을 점검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20일 충남 아산남성초등학교를 찾아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한국어 학습 콘텐츠의 현장 활용 방식을 직접 살펴본다.

최 장관은 이날 아산남성초 한국어 특별학급 수업을 참관한 뒤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 시연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이주·비이주배경 학생의 교육환경 조성 방안과 한국어교육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모두의 한국어'는 한국어 능력 진단부터 맞춤형 학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한국어교육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콘텐츠는 초등학생 대상 예비 과정 50차시와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어휘 학습 과정 80차시 등 총 130차시 규모다.

교육부는 최근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현장의 한국어교육 지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을 두고 "한국어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아이들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학생의 배경과 특성을 고려한 한국어교육 기반 확충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 개선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