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 챙기세요" 전국 강한 비바람…수도권 80㎜ [오늘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전 06:27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동, 남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출근길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새벽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21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동 30~80mm, 강원영서 20~60mm, 충청권 10~60mm, 광주·전남과 전북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대구·경북 10~50mm다. 제주도는 북부를 제외한 지역에 30~80mm, 산지는 최대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동은 이날 밤부터 21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산지와 남부중산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축대 붕괴와 토사 유출,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전날보다 내려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강풍도 예보됐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제주도는 밤부터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 산지는 90km 이상 강풍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한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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