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2026.3.13 © 뉴스1 신웅수 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해외 체류 피해자들의 진상규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이메일 접수를 운영하기로 20일 결정했다.
진실화해위는 이날 오전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 참가한 각국 입양 동포 단체 대표 및 임원진들을 위원회로 초청해 입양 과정의 인권침해 등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양동포 단체 리더 등 16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해외 입양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과거사 정리 업무에 대한 해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은 "입양 동포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과거의 아픔을 위로하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국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해외 입양 피해 사건을 3기 위원회의 핵심 과제로 삼고 조사3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진실화해위는 조사3국 TF를 통해 사건 접수 및 조사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