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뉴스1 DB.
경찰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일반 경보'를 발령하며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날(20일) '6·3 지방선거 기간 공직기강 확립'이란 제목으로 일반경보를 오는 3일까지 발령했다.
유 대행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무 위반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발령일(20일)부터 선거일(6월 3일)까지 약 2주간 일반경보를 발령한다"고 했다.
준수사항으로는 매주 관서장 주관 대책회의를 통해 △소속 직원 대상 의무 위반 예방 교육 실시(발령기간 중 1회) △소속 직원 알림 문자메시지(매주) △비상연락체계 확립 △과도한 음주 자제 △관서별 집중 감찰 활동 강화 등이 꼽혔다.
경찰청은 "일반경보 기간 중 의무 위반행위 발생 시 대상자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의무 위반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 선거운동 기간 등을 감안해 전국 경찰에 차량부제 준수, 선거중립의무 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 재강조'를 지시했다"고 했다.
이에 배정된 지휘관 차량 대신 공공기관 2부제 예외 차량인 긴급 출동용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공식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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