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공)
법무부 교정본부는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과 함께 소년수형자들을 위해 평화통일 메시지를 담은 컬러링북(색칠공부용 그림책)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부처는 이날 오후 서울남부교도소 만델라 소년학교에서 소년수형자들을 위한 2026 평화통일 그림동화 컬러링북 '씨앗 톡톡톡! 마음 쑥쑥쑥!' 50권과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수형자들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 부처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20개 교정기관에 컬러링북 총 1000권과 교육기자재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만델라 소년학교, 김천소년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군산교도소에서 취약수형자 대상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전국 교정기관에 적용해 정례 교육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소년수형자 전용 교육시설이다.
또한 안정적인 상시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교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계 평화통일교육 강사과정을 추진해 전문강사로 적극 양성할 방침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평화통일 컬러링북 교육과정이 소년수형자들의 마음속에 평화와 공존의 씨앗을 싹틔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수형자들이 평화통일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법무부와의 협력 의지를 전했다.
pej86@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