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부터 AI 활용까지…취약지 응급실 대응력 키운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1일, 오후 03:59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취약지역 응급실 의료진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위기대응교육을 실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운영한 「2026년 취약지역 응급의료종사자(의사) 교육」 1차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2026 취약지역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1차 과정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3회,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2·3차 교육은 충남대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운영되며 1~3차 교육과정에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에정이다.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소재 응급실 운영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이번 교육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취약지역 응급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임상 판단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올해 교육과정부터 교육 기획과 운영을 직접 수행하는 등 실습 중심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지침 및 응급처치 △심전도 해석과 임상 적용 △초음파 활용 △응급영상 판독 △응급의료 관련 법적 쟁점 △취약지 응급진료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약물중독 환자 대응, 심전도 사례 풀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응급의학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취약지역 응급실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약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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