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수 김민수 "여자 20명과 바람, 몸캠에 잠수 파혼" 글 올렸다 삭제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1일, 오후 04:19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포수 김민수가 자신의 SNS에 불법 촬영과 촬영물 유포 등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계정을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수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 캡처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교제 중 다수의 여성과 외도했고, 불법 촬영과 촬영물 유포까지 했다는 취지의 자백성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4년을 만나면서 다른 여자들이랑 (스무명 넘게) 바람,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몸캠, 불법촬영, 촬영 유포도 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그러던 중 내가 먼저 여자 친구한테 결혼하자고 했다. 여자 친구는 이러한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좋아서 승낙을 했다"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나는 여자 문제를 일으켰고 거짓말을 수도 없이 했다. 여자 친구가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파혼은 내가 했다. 아니? 파혼한 것도 아니고 결혼 한 달 앞두고 내가 잠수를 탔다"며 "엄마한테 5일간 전화기를 뺏겼고 잠수 이별처럼 잠수 파혼했다. 나는 마마보이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다시 여자 친구가 용서해 줘서 잘 만나고 있는데 나는 또 여자를 만났고 거짓말을 했다. 고쳐지지 않는다"며 "이번엔 여자 친구가 파혼하자고 한다. 자기를 가지고 노는 거냐며"라고 전했다.

아울러 "여자 친구가 정신병 걸리기 일보 직전이다. 안 고쳐진다. 나는 근데 헤어지기 싫다"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직후 빠르게 삭제됐으며 김 씨의 SNS 계정 역시 비활성화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공개한 A 씨는 "2026년 5월 9일 1군 말소 이후, 5월 21일 새벽에 본인이 불법촬영, 몸캠, 촬영유포와 같은 불법 행위와 바람을 일상적으로 피웠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을 올린 뒤 계정 자체를 폭파 논란이 일었다"며 "스토리 글 내용으로 볼 때 정황상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본 계정에 올리는 실수 후 계정을 터트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현재까지 김민수 본인이나 LG 트윈스 구단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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