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고 31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이영훈 기자)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21일 밤 충청권과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서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2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안개는 주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와 해안 교량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출근길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다.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부산앞바다와 제주도 해상 등에도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도 이어진다. 경상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안개와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해상에도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