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은 한방병원 요양기관장 및 청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본부를 방문해 심사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안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기관별 청구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사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질의 응답하는 일대일 맞춤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의 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참여기관이 청구한 명세서를 활용해 심사처리 절차와 결과통보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화면으로 확인하며 설명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심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우리기관의 실제 청구 사레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방병원협회장을 비롯한 한방병원 12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했다. 7개 기관이 이달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했으며 다음달에도 5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부산본부는 참여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및 반영하고, 운영 결과와 개선 사항을 타 본부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혜 심평원 부산본부장은 “요양기관의 눈높이에서 심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심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