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자택 침입한 40대 남성 영장심사 출석(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2일, 오후 03:02

22일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서울중앙지법 서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5.22/© 뉴스1 권진영 기자

배우 김규리 씨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는 등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임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임 씨는 이날 오후 2시 51분쯤 회색 캡 모자를 쓰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왜 배우 김규리 씨의 자택에 침입했는지',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현금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는지',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는지' 묻는 취재진의 말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임 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소재 김 씨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임 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주택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으나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범행 3시간쯤이 지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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