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KAIST, GIST, UNIST와 공동으로 학생 창업 통합리그 ‘GRAVITY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RAVITY’는 중력을 뜻하는 단어처럼 혁신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과기원 연합 창업 플랫폼이다.
단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라 실제 창업과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정부가 지역 기반 기술창업과 딥테크 육성 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원들도 연구 성과 사업화와 학생 창업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 중심 투자 구조 속에서 지역 이공계 인재의 창업 기회를 넓히는 역할도 기대된다.
사진=DGIST
주최 측은 총 140개 팀을 선발해 창업 활동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우수팀에는 최대 2억 원 규모 상금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연계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AI·바이오·로보틱스·우주항공 등 고난도 기술 기반 창업은 초기 자금과 네트워크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과기원 공동 플랫폼을 통한 협업 지원이 학생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DGIST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접수 기간을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GRAVITY 2026은 과학기술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적 가치로 연결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원천기술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