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 서산지점 화재 현장. (사진= 뉴시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즉각 발령하고, 인력 326명과 파괴차·굴착기 등 장비 5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내 근로자 6명이 대피했고 이 중 40대 남성을 포함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들어 불길이 다른 건물로 번지는 연소 확대는 일단 막았지만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물이 많아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약 4만8300㎡ 부지에 4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발화동은 지상 4층 2만1678㎡ 규모다.
서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화재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소방용수의 인근 하천유입을 차단하는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합동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