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임 감찰관에 '종합특검 파견' 강남수 부장검사 임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전 10:30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강남수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수사단 부장검사(사법연수원 41기)가 법무부 신임 감찰관으로 임용됐다.

강남수 신임 법무부 감찰관. (사진=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26일 개방형 직위인 감찰관에 강 부장검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감찰관은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8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인천지검, 대구지검, 의정부지검, 광주지검, 수원지검 등에서 부장검사를 지냈다.

지난 3월부터는 종합특검에 파견돼 내란 관련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강 신임 감찰관에 대해 “약 17년간 다양한 사건 처리 경험을 통해 축적한 사실관계 분석 능력과 절차적 판단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감찰·감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감찰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통상 2년 임기인 법무부 감찰관은 지난해 5월 김도완 당시 감찰관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여간 공석이었다.

감찰관은 법무부 및 검찰청, 그리고 산하기관 등에 대한 감사와 감사 결과의 처리를 총괄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의뢰받은 사항에 관한 조사·처리 등에서 법무부 장관을 보좌하는 일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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