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AI 역량·온라인게임 맞대결…7월10일까지 e페스티벌

사회

뉴스1,

2026년 5월 26일, 오후 12:00

(국립특수교육원 제공)

장애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겨루고 다양한 온라인 게임 대결도 갖는 대회가 열린다.

국립특수교육원은 5월 27일~7월 10일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대회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매년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세상 e, 무한한 가능성 e'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애학생이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다.

예선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운영하며 종목별 시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정보경진대회는 'AI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초 소양' 종목을 신설했다. 한글(ITQ), 로봇 코딩, 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등 총 1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e스포츠대회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FC온라인, 모두의마블 등 총 11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이며, FC온라인은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승격됐다.

본·결선대회는 오는 9월 8~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 역량을 키워가는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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