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고 여파…경의선 서울~수색 구간, 내일 첫차부터 운행중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11:02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여파로 경의선 서울~수색 구간 전동열차가 오는 27일 첫차부터 운행 중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이뤄진다.

(자료=코레일)
다만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문산~용산~용문)은 정상 운행된다. 앞서 코레일은 27일 오전 1시 50분까지 심야 임시열차를 총 4회 투입하기로 했다.

임시열차는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에서 각 1회씩 운행된다. 운행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거더(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가 붕괴되면서 3명이 죽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침하가 발생해 이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조물이 무너져내렸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고 경찰은 즉각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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