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인스타그램
배우 한정수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공개 비판했다.
한정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연설? 직원들 뒤에 숨는 비겁함. 절대 다르면 안 되는 다른 생각.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올리지 않으려 했건만 참을 수 없는 네 존재의 가벼움"이라고 정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직격했다.
누리꾼들은 한정수가 언급한 '다른 생각'이라는 표현에 대해 정용진 회장의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봤다.
앞서 정용진 회장은 지난 26일 진행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우리 모두 같다고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정용진 회은 결국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관련 임원을 해임하고 행사를 중단했으며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한정수 역시 앞서 자신의 SNS에 잘라낸 스타벅스 카드 사진을 공개하며 불매 운동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반면 배우 최준용과 가수 JK김동욱 등 일부 연예인들은 스타벅스 제품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며 공개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2년 영화 '튜브'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바라기',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