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아카데미, AI 시대 맞춤형 UXUI 과정 오픈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후 03:1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자인 교육 전문 기관인 이젠아카데미는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UXUI 디자인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기초부터 실무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배워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밀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단순한 시각적 스킬 향상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원하는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 설계에 집중해 사용자의 행동과 심리를 예측·분석하는 능력을 단계별로 키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업계 표준 툴인 피그마(Figma)의 최신 AI 기능과 바이브 디자인(Vibe Design)의 적극적 활용이다. 피그마 AI 기능은 간단한 명령어 입력만으로 복잡한 레이아웃 구성, UI 컴포넌트 생성, 아이콘 및 이미지 제작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디자이너가 서비스의 분위기와 감성을 결정하고 고차원적 디자인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이젠아카데미는 단순한 툴 사용법 교육을 넘어 수강생들이 최신 AI 툴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결과물 완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중장기 집중 과정으로, UXUI 설계 기초부터 HTML, CSS, JavaScript, 최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인 React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한다. 전체 교육 시간의 절반 이상이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서비스 기획부터 최종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360시간 규모의 대형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서비스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현직 개발자와 협업해 실무 감각을 익힌다.

포트폴리오 제작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둔다. 단순히 보기 좋은 이미지를 나열하는 기존 방식 대신 논리적 근거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포트폴리오를 지향한다. 메뉴 배치 하나에도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사용자의 불편함을 데이터로 분석해 해결한 과정을 담아내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문제 해결, AI 활용 경험까지 유기적 스토리로 엮어 기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을 돕는다.

본 과정은 정부 지원 국비지원 기반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운영돼 교육비의 최대 90~100% 지원과 매월 훈련수당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50여 개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 연계 기회도 마련되며, 전문 강사진의 1:1 포트폴리오 멘토링,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코칭, 비전공자 대상 사전 스타트 캠프, 스터디 크루, 전문 튜터 지원 시스템 등으로 중도 포기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젠아카데미 관계자는 “국비지원 교육의 한계를 넘어 트렌디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디자인 초보자도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하면 시장을 선도하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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