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 2025.7.17 © 뉴스1 김민지 기자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 온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에 입국한다. 탄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 수감된 적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선상에도 올라와 있다.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탄 교수는 전날 미국 워싱턴 D.C.를 출발해 이날 오후 6시 이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탄 교수는 부정선거 검증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국 인원은 탄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으로 알려졌다. 탄 교수는 지방선거 본투표 종료 다음 날인 다음 달 4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탄 교수는 지난해 7월에도 한국에 입국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또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발언 장소가 미국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한 차례 불송치했지만, 검찰이 지난 12일 재수사를 요청하면서 탄 교수는 다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e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