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의료정보학회는 29일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의료계·학계·산업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정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료=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교육은 총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윤현준 복지부 사무관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방향과 의료데이터 거버넌스’를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가명처리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양현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2026 의료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심’을 발표하며 다기관 연구나 DRB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관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공용 DRB 제도를 설명했다.
우혜경 국립공주대학교 교수는 ‘사망자 의료데이터 활용 제도 개선’을 통해 그동안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사망자 의료데이터의 법적 해석과 활용 방안을 다뤘다.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데이터 스튜어드십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관생명윤리위원회와 DRB 표준 심의 모델, 데이터 활용 위험 수준에 따른 심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현숙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지난해 말 연구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개정한 지침이 이번 정기교육을 기점으로 현장에 본격 안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보호와 가치 있는 활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