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씨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여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고개를 숙인 채 출석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최지환 기자
배우 김규리 씨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는 등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도상해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임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임 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소재 김 씨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임 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주택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으나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 씨는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범행 3시간쯤이 지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법원은 지난 22일 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