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칠곡군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후 10:22

[칠곡(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과학대가 위탁 운영하는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급식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센터는 28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조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난해 우수 조리사로 선정된 김경민 조리사와 김선자 조리사가 개발한 조리 레시피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센터는 이어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계획도 안내했다.

경북과학대가 운영하는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집합교육에 참가한 조리원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과학대)
참가자들은 식중독 예방 교육의 하나로 가루 비누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초성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현장 중심 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최근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급식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위탁 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노약자와 아동 대상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 관리 중요성이 강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식중독은 개인 위생 관리와 조리기구 소독, 식재료 보관 온도 관리 등이 핵심 예방 요소로 꼽힌다. 현장 조리 종사자 대상 반복 교육 필요성도 지속 제기되고 있다.

최길용 센터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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