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또래에 집단 폭행당한 여중생…경찰 수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31일, 오후 06:3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광주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중학생 A(15)양이 또래 여학생 4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사진=연합뉴스)
고소장에는 A양이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학교 여학생 B양과 다툼이 있었는데, 이후 B양이 친구들을 불러 모아 A양을 집단 폭행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A양은 얼굴을 집중적으로 맞아 안면부가 골절되는 등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학교 측과 협의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광산경찰서는 고소인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사건 발생지를 담당하는 광주 서부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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