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28분께 광진구 용마사거리에서 한 선거 유세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사진=권아인 수습기자)
소방은 인원 23명, 장비 6대를 투입해 현장을 정리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부상을 입었으나, 본인이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인도에는 보행자가 다니지 않아 추가적으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박종우(69) 씨는 “갑자기 굉음을 내더니 후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이후 다시 튕겨나와 (인도 쪽의) 나무와 충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인 김용민(70) 씨는 “운전자가 나오면서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렸다고 하더라”며 “하마터면 사고를 당할 뻔한 것 같아 심장이 철렁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가 현장에서 엑셀과 브레이크를 혼동했다고 진술했다”면서 “다만 범죄 혐의점이 없어 현장에서 종결 처리됐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5시28분께 광진구 용마사거리에서 한 선거 유세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사진=권아인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