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학생 유권자 20만명…직접 선거 나선 고3 후보도

사회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전 11:2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 © 뉴스1 김영운 기자

오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학생·학교 밖 청소년 유권자 수가 약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가 집계한 6·3 지방선거 학생 유권자 및 피선거권자 수는 19만5907명이다. 나이스(NEIS)에 등록된 인적·학적사항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다만 실제 선거인 명부와 일부 오차는 있을 수 있다.

공직선거법 15조와 민법 제158조에 따르면 선거 가능 연령은 선거일 다음 날까지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고3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중 2008년 6월 4일생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외국인 학생 유권자도 2928명 포함됐다. 출입국 관리법 10조에 따르면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하고 해당 지자체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오른 18세 이상 외국인은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시도교육청별로 보면, 경기도 내 학생 유권자 수가 5만419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3만1262명) △경남(1만3262명) △인천(1만1264명) △부산(1만485명) 순이다. 세종이 2216명으로 가장 적었다.

실제 선거에 출마한 학생 후보자도 있다. 충남 홍성군 의원 선거에 나선 이호원(홍주고 3학년) 무소속 후보다. 2008년 5월 25일생인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최연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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