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뉴스1
전 세계 기상위성 운영기관들이 서울에 모여 차세대 기상위성 개발과 인공지능(AI) 활용, 온실가스 감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상청은 2~4일 서울에서 제54차 국제 기상위성 조정그룹(CGMS)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위성 조정그룹은 세계 기상위성 운영기관 간 협력을 위해 1972년 설립된 국제 협의체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 일본기상청(JMA), 중국기상청(CMA), 세계기상기구(WMO) 등 8개국 16개 기관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다.
참가 기관들은 차세대 기상위성 구축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온실가스 감시 체계 구축, AI·기계학습 기반 위성 자료 활용, 우주기상 대응, 위성 주파수 간섭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국가마다 달랐던 위성 자료 활용 체계를 표준화해 AI 기반 기상 예측과 데이터 분석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조기경보체계 구축 지원과 전 지구 온실가스 감시망 강화를 위한 공동 성명도 채택될 예정이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