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찬종…4년 전 패배 딛고 종로구청장에 당선 [6월 선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06:39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종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종로구청장 예비후보자 등록접수를 하는 유찬종 후보(사진=뉴스1)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 후보는 4만 1208표, 총 52.52%를 득표해 47.47%의 표심을 얻은 정문헌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1959년생인 유찬종 후보는 연세대 경법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0-21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종로구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유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 후보로 선거에 출마했지만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후보에게 패했다. 그리고 4년 만에 다시 만난 정 후보를 이기면서 정치 1번지인 종로구청장 자리를 민주당으로 가져왔다.

이번 선거에서 유 후보는 △24시 안심 돌봄 센터의 의료·요양·돌봄 확대 △세운4구역 재개발 조속 추진 △주민채용 유지지원금 제도 도입 △경복궁역·독립문역·안국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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