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다음 날인 4일 오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구갈초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도를 하며 학생들과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사진=안민석 캠프)
안 당선인은 이날 구갈초 워킹스쿨버스 안전지도로 하루를 시작했다. 등굣길 안전지도는 안 당선인이 지난 선거기간 중 계속 이어온 일정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면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13일 간 공식선거운동기간 중 안 당선인은 수원 권선·금호초, 성남 대하초, 연천, 전곡초, 구리 갈매초 등에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마주했다. 안 당선인은 평소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에서 시작된다”는 교육 지론을 주변에 강조했다.
등굣길 안전지도를 마친 안 당선인의 발걸음은 수원 현충탑으로 향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인들이 한데 모여 참배하는 자리에서 안 당선인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여러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 당선인들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안민석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벽 깨기’ 실현을 위한 초석 쌓기다. 벽 깨기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물어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자는 ‘교육 정치가’ 안 당선인의 철학을 구체화한 공약이다.
선거 다음 날인 4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 사서교사 농성장을 방문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농성 중인 교사들과 컵라면을 먹고 있다.(사진=안민석 캠프)
그는 지난달 18일 사서교사들과 간담회에서 “사서교사 배치 확대와 독서교육 정상화, 교원·사서 경력 인정과 처우 정상화 문제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교 도서관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