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탄벌동에 1100세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전 09:02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 광주시 탄벌동에 1100세대 규모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5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탄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 시는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조만간 할 예정이다.

탄벌지구 위치도.(사진=경기 광주시)
이 사업은 중앙근린공원과 연접한 탄벌동 산100-4 일원 11만㎡ 부지에 1100세대 주택을 환지 방식으로 공급하는 내용이다. 사업 지역 일원은 광주시 주요 거점지역으로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 주택 공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구역 외 주차장 조성 등 공공기여 방안을 사업시행자와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국도 43·45호선인 회안대로의 교통 개선 비용을 공공 기여하는 방안과 회안대로와 탄벌고가교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광장 계획이 포함돼 앞으로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탄벌동 일대 자연녹지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통해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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