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직업계고 F&B 취업박람회 개최…261명 현장면접

사회

뉴스1,

2026년 6월 08일, 오전 06:00

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과 외식기업 간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8일 '2026 서울 직업계고 F&B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F&B 분야 주요 기업 7개사가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박람회는 이날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리·외식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자리다.

참여 기업은 엠즈씨드, 백미당아이앤씨, 보나비, CJ푸드빌, 현대그린푸드, 삼천리이엔지,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등 7개사다. 기업들은 고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 지원자 496명 가운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261명을 대상으로 총 403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최대 2개 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다.

행사에는 F&B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서울 지역 25개 직업계고 학생과 인솔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면접은 기업별 독립 공간에서 채용형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심층 면접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별 면접 건수는 엠즈씨드가 121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CJ푸드빌 74건, 현대그린푸드 58건, 백미당아이앤씨 48건, 보나비 43건,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36건, 삼천리이엔지 23건 순으로 진행된다. 대부분 기업은 다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 면접 방식으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매칭데이 in 서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30개 기업이 참여했고,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671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1364명이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연계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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