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iM사회공헌재단, 경북 초등학생 금융교육 확대 협약 체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0일, 오후 05:31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iM사회공헌재단과 대구가톨릭대가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의 금융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일 대구가톨릭대 본관에서 대구가톨릭대와 ‘금융취약지역 초등학생 경제·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경북 앵커U-온동네 초등돌봄·교육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두 기관은 지역 돌봄 공백 해소와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iM금융
iM사회공헌재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캠프 6회와 비대면 금융교육 15개 학급을 운영한다. 약 2500명의 학생들이 금융과 소비, 저축 개념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지역 인구 감소로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단순 금융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아동 돌봄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분야로 꼽힌다.

대구가톨릭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iM사회공헌재단은 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iM단디지역아동센터’,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 ‘iM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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