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26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걸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 배우 권율에게 기후행동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5 © 뉴스1
정부가 올 하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전기 사용량을 1%만 줄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단가도 높여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직전 2개년 같은 기간 평균 전기 사용량보다 전력을 절약한 가구에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3% 이상 절감해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만 줄여도 지원 대상이 된다.
또 절감률 구간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기존 1kWh당 최대 100원이던 캐시백을 최대 120원까지 확대한다.
기후부는 최근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하는 등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이 가장 효과적인 수요관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