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초등 헌법수업 참관…"학교 헌법교육 내실화 지원"

사회

뉴스1,

2026년 6월 11일, 오후 04:02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평화토일민주교육원에서 열린 제14회 평화통일교육주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5.26 © 뉴스1 이광호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헌법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현장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오는 12일 세종 한결초등학교를 방문해 '인권과 법'을 주제로 한 초등학교 3학년 헌법교육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교육청·학교·법무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에서 헌법 수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올해 1월 법무부, 법제처, 헌법재판연구원과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법무부와 함께 초·중·고교 2000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헌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헌법에 담긴 인권의 의미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일기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최 장관은 수업 일부를 참관하며 학생들과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 참관 후에는 법무부 법교육 전문 강사와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헌법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민주시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법 가치와 원리를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법무부와 전문 강사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도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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