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 인수위 출범…조주홍 "원전·기업 유치로 새 성장동력 만들겠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후 11:44

[영덕(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민선 9기 경북 영덕군수 인수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영덕군수 인수위원회는 이날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6명 등 총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수위는 오는 1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주요 사업과 현안, 특수시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영덕군수 인수위원회
이안국 인수위원장은 “이번 인수위는 단순한 행정 인계를 넘어 민선 9기 영덕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첫 단추”라며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당선인은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영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면 중단 없이 이어받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신규 원전 유치를 비롯한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로 영덕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강조해 온 ‘영업하는 군수’, ‘세일즈 군수’ 기조에 맞춰 중앙정부와 기업,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 발전 사업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선 9기 영덕군수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현안 점검을 거쳐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정리하고, 출범 이후 본격적인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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