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간호학과, 응급기도관리 자격과정 전원 이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2일, 오후 08:04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과학대 간호학과가 중증외상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가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구과학대는 간호학과 중증외상응급간호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어려운기도관리(Difficult Airway Management)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참가자 전원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흡부전과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간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외상·응급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응급기도관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교재인 ‘The Walls Manual of Emergency Airway Management’ 최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도삽관 모형과 비디오후두경을 이용해 기도유지 술기를 실습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뿐 아니라 의료진 간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도 함께 익혔다.

박지은 총장은 “고난도 응급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 능력과 술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중증외상응급간호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전문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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