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전국서 무더위 기승…내일 경북·경남 일부서 소나기[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4일, 오후 05:02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낮 동안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서울숲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기상청은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대 32도까지 상승하겠다. 그 밖의 수도권 지역에서도 30~31도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무더위는 당분간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하늘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다.

그러면서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자외선지수는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서 ‘매우 높음’을 기록하겠다.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단계에서는 수십 분만 직사광선에 노출돼도 피부 화상을 입을 정도로 위험하다.

한편 이날 오후(12~18시) 사이 경북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서내륙·경남서부내륙에서 5~10㎜ 수준이다.

또한 전날부터 이날 새벽(00~06시)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화요일인 16일까지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릴 수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같은 날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해상 상황도 거칠겠다. 바람이 시속 30~50㎞ 수준으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대 3m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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