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몰려온다” 서울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6일, 오전 05:02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숲에 쿨링포그가 작동하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21도, 낮 33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최고 23~29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하늘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활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출근길에는 안개가 변수다. 강원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형성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중부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체감온도도 높겠다”며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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