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아파트 베란다를 빼곡하게 채운 화분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 미친 거 아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 아파트 베란다 난간과 창문 주변에 수십 개의 화분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화분은 베란다 외벽 쪽으로 촘촘히 걸려 있었으며, 일부는 난간 바깥쪽으로 돌출된 형태로 배치된 상태였다.
작성자는 "너무 위험해 보인다. 주변 세대에 피해를 준다" vs "자기 베란다인데 무슨 상관이냐. 관리만 잘하면 된다"라는 의견에 대한 누리꾼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분이 떨어져서 사람이 맞으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다", "떨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저 상태로 물을 준다면 아래 지나가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거다", "너무 위험해 보인다", "비 오고 태풍 불면 어떡하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화분이나 물건이 추락해 보행자나 차량에 피해를 주는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화분, 건조대 등 낙하 위험이 있는 물건은 난간 바깥쪽 설치를 자제하고 고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