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김형주 교수, 정보문화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8일, 오후 03:46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온 중앙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형주 중앙대 철학과 교수. (사진=중앙대)
중앙대는 인문대학 철학과·인공지능인문학연구소의 김형주 교수가 ‘제39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학이나 기술 분야가 아닌 인문학 분야 교수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단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왔다. 특히 80회가 넘는 대중 강연을 비롯해 교내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연구 성과를 사회와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환원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저서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은 2024년 세종도서, 2025년 디지털 소사이어티 우수도서로 잇따라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인공지능인문학 융합전공의 인공지능 철학 강좌, K-MOOC 인공지능과 철학 강좌, 인문대학 철학과 인공지능 윤리 마이크로디그리, 독일유럽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연구와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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