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공공조달’ 정원·'공정거래' 문수헌 변호사 영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8일, 오후 04:06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공공조달·방위산업 전문가인 정원 변호사와 공정거래·기업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문수헌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

정원(왼쪽)·문수헌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사진=화우)
화우는 지난 17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영입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조달, 공공계약 분야 및 건설 안전 분야를 강화하고 최근 플랫폼·유통업을 중심으로 한 공정거래 규제가 확대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공공계약센터 센터장으로 합류한 정 변호사는 ‘공공조달계약법’, ‘공공계약 클레임 주요 쟁점’ 등을 저술했다. 그는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 약 10년간 군법무관으로 국방부 조달본부, 방위사업청 법무실 등을 거쳤다. 이후 2009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약 15년간 공공조달계약 자문과 행정제재·입찰취소·방위산업·중대재해 등 분야에서 활약했다.

아울러 정 변호사는 건설·안전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행정제재 등 다수 사건을 자문했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과징금부과심사위원회 위원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 변호사는 화우 공정거래그룹 파트너변호사로 합류했다. 그는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42기를 수료했다. 이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법무팀 △한화 재경본부 법무팀 △한화그룹 컴플라이언스위원회 등을 거치며 대기업집단 공정거래·기업 법무·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는 쿠팡 공정거래법무에서 이커머스·플랫폼·유통 산업의 공정거래 이슈를 직접 다뤘다. 문 변호사의 거래구조와 입점업체 관계, 내부 컴플라이언스 체계 등 기업의 실제 경영활동과 맞닿은 법률 리스크를 관리해 온 사내변호사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정원 공공계약센터장과 문수헌 변호사는 각각 공공조달·건설행정, 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이라며 “두 전문가의 합류로 화우는 규제 환경이 빠르게 강화되는 산업 전환기에 고객이 직면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는 종합 법률서비스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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