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다사읍 매곡리 905-1번지에 총 80여 면 규모의 ‘다사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18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어 하루 평균 1천600여 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주차장 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포함돼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을 성사시켰다.
달성군은 2023년 9월 주차장 조성 계획 수립 이후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입지 타당성과 주민 불편 해소 필요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간 끝에 사전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해 약 2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공사 기간을 단축해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달성군 다사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모습.(사진=달성군)
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를 위해 급속 충전기 1기와 완속 충전기 3기를 갖춘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 중이며, 이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