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前검찰총장 조사 통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10:03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참고인 조사차 출석을 통보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 (사진=뉴스1)
특검팀은 19일 “이 전 총장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오는 23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전 총장 측에서 아직 특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수수 의혹을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당시 검찰 최고 책임자였던 이 전 총장이 관여한 것인지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이 전 총장을 불러 당시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 등 윗선의 지시나 요구가 있었는지 등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앞서 이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 취임 전이던 박성재 전 장관을 만나 김 여사 관련 수사 내용을 보고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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