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지난 15일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국대)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우주 분야 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건국대 우주실용화팀의 성공적인 과제 착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는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전국 5개 주관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우주실용화팀 발굴과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함께 선정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하대, 경상국립대, 한국항공대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총 8개 우주실용화팀이 기획 단계를 수행한다. 각 연구팀은 유망기술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상용화 가능성 검증 등을 진행하며 우주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한다. 이후 기술패키지 설계와 시제품 제작 등 초기 기획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팀은 단계별 선발 평가를 거쳐 2단계 핵심 연구개발(R&D) 과제로 진입한다. 선정된 팀은 연간 10억원씩 2년간 실용화와 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건국대의 설명회에서는 건국대 연구책임자인 최미정 교수(식품과학전공)가 ‘우주실용화 패스트트랙 구축 연구개발사업(KU-SPACE GATE)’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연구성과 고도화를 바탕으로 딥테크 기반 우주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바이오 등 비우주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 교수는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기 기획 단계에서 사업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이오 등 비우주 분야와 우주기술의 융복합을 위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팀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