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18 © 뉴스1 이호윤 기자
경찰이 잠실 개표소 현장에서 발생한 대학체육회 업무방해 및 핸드볼경기장 무단침입 사건 피의자의 일부 신원을 확인해 출석 요구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서울송파경찰서는 19일 "경찰은 올림픽 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 행위와 관련,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해 신속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대한체육회 관계자의 경기장 출입을 막은 업무방해 사건은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총 9명을 수사 중이며, 이 중 2명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소지품 수색 사건과 관련해서는 총 5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중 3명의 신원을 특정해 1명은 조사를 마치고 2명은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취재기자 폭행 사건은 총 3명이 수사를 받는다. 3명 모두 신원이 특정됐고, 출석이 요구된 상황이다.
경찰은 지난 7일 발생한 핸드볼경기장 지하 무단침입 사건과 관련해선 피의자 전원(총 3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다.
송파경찰서는 이외에도 현재 경찰관 상대 불법행위 9건, 시민 상호 간 폭력행위 18건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