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는 18일 공개된 평가 결과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Citations per Faculty)’ 부문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얼마나 인용됐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연구의 질과 학술적 영향력을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평가받는다.
DGIST는 교수 1인당 최근 5년간 논문 피인용 수가 409.5회로 집계돼 세계 평균(59.9회)의 6배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만점을 받으며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이 부문 최고점을 획득한 대학은 전 세계적으로도 하버드대, MIT, 칼텍(Caltech) 등 11개 대학에 불과하다. 국내 이공계 특성화대학 중에서는 DGIST가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대구 달성군 DGIST 전경.(사진=DGIST)
DGIST는 최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피지컬 AI(Physical 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센싱을 3대 미래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연구 조직을 신설했다. 또 AI대학 설립과 AX(인공지능 전환) 공동연구랩 구축을 추진하며 대구·경북 지역 AI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성과는 구성원 모두가 연구와 혁신에 매진한 결과”라며 “세계가 인정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DGIST만의 융복합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