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여객선. (사진=보령해양경찰서)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31명과 선원 4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승객 31명을 경비정과 다른 여객선으로 옮겨 태운 뒤 대천항으로 이송했다. 승객들은 이날 오후 5시 56분께 모두 무사히 입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원 4명이 남아 있던 A호는 현장에서 임시 조치를 마친 뒤 자력으로 대천항으로 이동 중이다. 해경은 여객선 주변에서 안전 관리와 항행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A호는 외연도와 녹도, 대천항을 오가는 항로를 운항하던 중 기관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박이 대천항에 입항하는 대로 기관 고장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신고 접수 직후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승선원 안전 확보에 나섰다”며 “인명 피해 없이 구조를 마쳤다”고 밝혔다.









